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제주도 난타호텔에서 ‘2022년도 사서한마당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사서한마당은 전국 도서관 직원들이 모여 도서관 현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서관 직원 간 소통의 기회를 갖는 화합의 자리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2년도 사서한마당 연계 영상콘텐츠 공모전’* 본선작 12편을 공개, 현장투표와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작에는 ▲대상 (나주공공도서관 황인경의 작품), ▲금상 (수봉도서관의 작품), ▲은상 (마포중앙 도서관 송지영의 작품), ▲동상 (아리랑어린이도서관 박효주, 박태정, 이재선, 고창혁, 김선우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상 및 부상이 수여되고, 수상작품은 향후 교육 콘텐츠로 제작하여 사서교육 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사서의 SNS 활용 일지> 작품은 이용자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SNS를 활용한 사례가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사서 간 유대감 형성 및 대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특별강연) 관계에도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연세대 권수영 교수), ▲(문화공연) 넌버벌 뮤지컬 ‘난타’, ▲(특별강연) 나를 만나는 힐링, 컬러테라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