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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도서관에서 프랑스 문학을 향유하다
  • 작성부서 국제교류홍보팀
  • 등록일 2023-05-23
  • 조회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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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도서관에서 프랑스 문학을 향유하다

- ’23. 5. 25.~6. 25. 「담대한 프랑스 문학세계, 프랑스 공쿠르상 수상작展」 전시 개최
- ‘국민 품으로 다가가는 국립중앙도서관’, 매주 목요일 전시설명과 셔틀차량 운행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과 주한프랑스대사관은 5월 25일(목)부터 6월 25일(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담대한 프랑스 문학세계, 프랑스 공쿠르상 수상작展」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프랑스 공쿠르상 수상작 소개를 통해 대담하고 독창적인 프랑스 문학을 조명하고,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국가장서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향유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시에서는 공쿠르상 제정 개요, 역대 수상작가 소개, 프랑스어 원서와 번역서로 된 수상작 80여 점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한국 독자가 선정하는 공쿠르상인‘제1회 공쿠르 문학상 in 한국’도 만나볼 수 있으며, 특별히 개막식에는 이 행사의 학생심사위원으로 활동했던 한국 청년들이 다수 참석한다.
* 공쿠르상(Prix Goncourt): 1903년 에드몽 드 공쿠르에 의해 제정된 프랑스 문학상으로 스웨덴의 노벨문학상, 영국의 맨부커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불린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매년 주한외교단과의 협력전시를 통해 전 세계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주한프랑스대사관과의 공동전시를 통해 K-문학 장서들의 보고인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문화강국 프랑스의 문학세계가 펼쳐지게 되어 더욱 뜻깊다.

매주 목요일 3시에는 전시 상세 설명을 진행하고, 전시설명회에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하철역과 도서관 간의 셔틀차량도 운영한다. 이는 국립도서관의 대국민 접근성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문체부와 국립중앙도서관의‘국민 품으로 다가가는 K-도서관’실천계획의 일환이다.

전시 개막식은 25일(목) 오후 3시,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에서 개최되며,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프랑스대사의 축사와 ‘코리아챔버앙상블(Korea Chamber Ensemble)’의 현악 3중주 공연,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김보현 강사의 전시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국립중앙도서관 조설희 국제교류홍보팀장은 “프랑스와의 문학적 공유를 기반으로 한 이번 전시를 통해 양국의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하며,‘국민 품으로 다가가는 K-도서관’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담당자구분
담당 부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교류홍보팀

책임자 팀장 조설희 (02-590-6320)
담당자 주무관 이지은 (02-590-0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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