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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소장정보용 KORMARC｣ 22년 만에 개정·발간
- 작성부서 국제교류홍보팀
- 등록일 2021-04-19
- 조회 918
국내 도서관인은 필독! 소장정보 표준화 꼭 확인하세요!
- 국립중앙도서관, ｢소장정보용 KORMARC｣ 22년 만에 개정·발간 -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오늘 4월 19일(월)부터 ‘한국문헌자동화목록형식-소장정보용’(이하 ‘소장정보용 KORMARC(코마크)’) 개정판을 전자책으로 공개하고 배포한다.
※한국문헌자동화목록형식(KORean MAchine Readable Cataloging format)이란?
자료의 서지정보 작성과 교환을 목적으로 국내 도서관들이 사용하는 메타데이터 표준 형식으로 통합서지용, 전거통제용, 소장정보용이 개발되었다. 1999년 국가 표준(KS X 6006-5)으로 제정된 이후 2018년부터 개정(안)을 마련하고 학계 및 현장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거쳐 2020년에 개정되었다.
소장정보용 KORMARC은 자료를 소장한 기관의 정보, 대출정보, 이용조건, 복본(複本)* 수 등 도서관 자료의 효과적인 관리와 이용에 필요한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상호 교환하기 위한 표준 형식이다. 특히 이번 개정판은 국내외 관련 표준과 일관성을 갖도록 항목들이 조정되었으며 디지털 환경에서 전자자료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항목들도 추가되었다.
* 복본 : 같은 자료가 2책 이상 있을 때 그 중의 원본 1책 이외의 것을 지칭
해당 자료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지원서비스 누리집(https://librarian.nl.go.kr)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또한, 본문 내용을 검색하거나 모바일, PC 등 기기별 화면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는 등 이용 편의를 높였다.
서혜란 관장은 ”국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법에 명시된 국가서지 작성 및 표준화 기관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도서관 관련 다양한 데이터 표준들을 개발하고 보급해왔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내외 서지 표준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국가 지식정보의 관리와 활용 체계를 공고히 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한국문헌자동화목록형식(KORMARC)-소장정보용』참고 이미지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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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중앙도서관 국가서지과 사무관 최윤경(☎ 02-3483-8833),주무관 김혜진(☎ 02-590-635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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