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및 운영사례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내일 30일(금) 『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 제4호를 발간한다. 이는 국내외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의 발전방향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코로나19와 최신 기술의 발전에 따른 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의 나아갈 길
현대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메이커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이에 따라 메이커스페이스를 조성하여 메이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기관들도 2019년 7월 288개관에서 2021년 7월 399개관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다.**
* 메이커 교육(Maker Education): 실제로 무언가를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과학·예술·수학 등 관련 이론을 통합적으로 학습하는 것
** 출처: 메이크올(www.makeall.com)
본 자료에서는 국내외 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및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 확대 운영 ▲최신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메이커스페이스 담당사서 역량 강화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 운영을 그 발전 방향으로 제안하였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메이커스페이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첨단 기술을 도서관 서비스에 접목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이번 이슈페이퍼를 통해 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가 사회 환경과 최신 기술의 변화에 발맞춰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지 살펴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는 2021년부터 국립중앙도서관 주요 업무 관련 주제 및 정책 이슈를 주제로, PDF 형식의 온라인자료로 발간되는 부정기 간행물이다. 본 자료는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www.nl.go.kr)>도서관 소개>발간자료>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 메뉴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붙임: 『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 제4호 관련 사진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