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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부서 국제교류홍보팀
- 등록일 2020-08-18
- 조회 1146
한국문학, 도서관 사서가 추천하고 EBS 성우가 읽어준다
- 국립중앙도서관, EBS와 함께 “EBS FM 한국단편문학 30” 제작 -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과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명중,이하 EBS))은『EBS FM 한국단편문학 30』오디오북을 제작하고, 오늘 18일(화) 오후 5시부터 EBS FM(104.5MHz)을 통해 방송한다. 금년 말까지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가 추천한 총 30편의 한국단편문학을 EBS 라디오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BS FM 한국단편문학 30』오디오북은 올해 5월 25일부터 나흘간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사서의 목소리로 전하는 서평과 함께 작품의 주요부분을 소개하는 구성이다. 해당 콘텐츠는 오디오천국(PM 5~7시)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가장 먼저 전파를 타는 작품은 강경애 작가의『원고료 이백원』이며, 이후 김유정 작가의『봄봄』(8.22.토), 현진건 작가의『B사감과 러브레터』(8.29.토) 등이다.
『EBS FM 한국단편문학 30』의 연출을 맡은 이정선 진윤정 피디는 "특히 작품의 진면목을 훼손없이 감상할 수 있도록 세심한 연출에 힘썼다”면서 “청취자들의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립중앙도서관 최유진 디지털기획과장은 “지난 5월부터 도서관은 EBS와 함께 오디오북을 제작·방송하고 방송 이후 해당 콘텐츠는 양기관이 공동으로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책을 자주 읽을 수 없는 바쁜 일상이지만 출퇴근길, 운동이나 산책을 할 때 듣는 『EBS FM 한국단편문학 30』과 함께 일상의 풍요로움이 더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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