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AGI 서울 2016
AGI 서울 2016
  • ISBN
    978-89-7059-921-2 (93650)
  • 저자
    글슨이: 제임스 채,안상수,니키 고니센,박현수 번역: 김현경,리처드 해리스
  • 제본형식
    종이책 - 기타  
  • 형태 및 본문언어
    [173] p. / 205*247 / 한국어
  • 가격정보
    30,000원
  • 발행(예정)일
    2017.09.15
  • 납본여부
    납본완료
  • 발행처
    안그라픽스 - 홈페이지 바로가기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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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국제그래픽연맹, Alliance Graphique Internationale)은 세계 그래픽 디자이너들의 모임입니다. 1951년 스위스와 프랑스 디자이너 5명이 발의하고, 이듬해 65명의 유럽 디자이너들과 함께 런던에서 정식 창립하였습니다. AGI의 임무는 강연, 출판, 교육 활동으로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 활력을 주고 홍보하는 것입니다. AGI는 매해 회원국에서 회원총회와 전시회 및 공개 강연회 AGI OPEN을 열어 디자인 분야의 직업 윤리를 되새기고 지역에 이바지하며, 디자인 계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유력 기관 단체, 기업들 아이덴티티 디자인부터 이름난 수많은 패키지, 출판물, 일러스트레이션, 포스터 등을 만든 디자이너들 그들이 바로 AGI의 회원들입니다.



이 책은 2016년 9월 24-25일 서울에서 진행했던 AGI OPEN 행사의 기록을 담은 도록입니다. 연사 소개와 프레젠테이션, 작업, 행사 내용을 담아 기록을 보존하고 참석자들과 공유하며 참여하지 못한 분들께 행사 내용을 고스란히 전달하려는 취지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AGI에는 38나라 440여 명의 회원들이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그래픽 디자인 역사에 이름을 남긴 분들(카쌍드르 A. M. Cassandre, 헨리온 F.H.K. Henrion, 요셉 뮐러-브로크만 Josef M?ller-Brockmann, 아민 호프만 Armin Hofmann, 폴 랜드 Paul Rand, 솔 바스 Saul Bass, 마씨모 비넬리 Massimo Vignelli, 빔 크로우웰 Wim Crouwel) 뿐만 아니라 오늘날 활동하며 주목받는 디자이너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국에 많이 알려진 ‘I LOVE NY’ 캠페인으로 유명한 미국의 밀튼 글레이저, IBM 로고를 디자인한 폴 랜드, 일본 무인양품(MUJI) 아트디렉터 하라 켄야, 한글꼴 디자이너 안상수 등 많습니다.AGI 회원 자격은 지원자의 디자인 작업을 검증하는 심사를 거쳐 주어지게 됩니다. AGI 회원이 된다는 것은 그의 작업이 세계의 뛰어난 그래픽 디자이너들에게 인정받는다는 것을 뜻합니다. 신입 회원 심사는 국제집행위원회(International Executive Committee)가 주관하는 10인 위원회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회원 자격을 부여하며, 현재 안상수, 김도형, 박우혁, 진달래, 크리스 로, 조규형 등 7명의 한국 회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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