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타이포그래피 에세이
타이포그래피 에세이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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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활자는 어디에나 있다

활자는 실재한다. 우리 생활의 중요한 일부이다. 이 단순한 사실을 깨달아야

비로소 더 효율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이해할 수 있다.



2 활자란 무엇인가?

활자의 과거와 미래 사이에서 활자의 현재를 이해하는 일은 우리가 누구이고

어떻게 의사소통하는가 하는 물음과 불가분의 관계이다.

활자는 사회의 분위기, 시대 조류와 한 몸을 이루는 생명체이다.



3 활자 들여다보기

활자를 보는 눈을 키우는 일은 지면 위의 친숙한 요소들에서 시작된다.

활자의 기본 형태부터 가장 정교한 세부까지

모두 살펴보는 것이 활자를 이해하는 첫걸음이다.



4 활자 고르기

특별한 용도에 맞는 글자체를 고르는 것은 옷장 정리에 비하면

그다지 어려운 일도 아니다. 내용에 적합한 글자체를 고르기는 쉽다.



5 활자로 개성을 표현하기

어떤 글자체를 사용하고 페이지에 어떻게 배열할지 결정하기 위해서는

텍스트의 어조나 느낌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이다.



6 여러 가지 활자

일단 글자체의 기본 특징들을 파악하면 여러 가지 글자체를 쉽게

식별할 수 있다. 사람들을 구별하는 경우와 비교해 생각하면 가장 이해가 빠르다.



7 활자 다루기

알아볼 수 있고 읽기 편한 활자인지 아닌지는 몇 가지 기본 원리에 달려 있다.

글자사이와 낱말사이는 특히 중요하다. 텍스트에 알맞은

글자체를 고른다는 것은 이러한 공간을 정확하게 다룬다는 뜻이다.



8 활자 배치하기

어디에서 무슨 일에 쓰일지를 먼저 고려하는 것이 활자의 효율성을

결정짓는다. 이런 간단한 배치의 원칙이 실용적인 페이지 레이아웃을 만들어낸다.

9 화면 위의 활자

형만 한 아우 없듯이 화면 위의 활자는 인쇄 활자만 못하다.

기술적인 제약이 있기는 하지만 화면에 보이는 어떤 프로젝트에서라도

글자체를 부적절하게 선택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



10 나쁜 활자는 없다

활자는 의사 전달의 기본 요소이다. 의사 전달 수단이 변화함에 따라

활자도 독특하고 생명력 있게 진화한다.



11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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