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FLA와 유네스코 공동 개최한 국가서지에 관한 국제회의 권고문 제13조(1977년, 파리)를 근거로 ‘각 국가서지작성기관은 국제적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국가명, 개인명 및 단체명, 통일서명에 대하여 전거통제시스템을 유지·관리해야한다’는 UNESCO권고사항에 따라 각 국가별 국가서지작성기관에서 전거데이터를 작성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1999년 카드목록의 표목부를 전산화하여 소급전거데이터 구축을 시작으로 중국인, 일본인, 서양인명 및 국내인명에 대한 전거데이터를 구축해왔습니다.
2016년 국제적 도서관 서비스 기관인 OCLC와의 업무협약 이후, OCLC가 운영하는 ‘가상국제전거파일(Virtual International Authority File, VIAF)’에 국내외 57만 명의 인명 전거레코드를 제공(2018.11.)하여 세계 도서관계와 공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