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차 (Feat. 오혁)1에픽하이노래Epik High오혁피처링1993-타블로1980-작사·작곡·편곡타블로Tablo미쓰라진1983-작사미쓰라진Mithra Jin투컷1981-편곡DJ 투컷츠사운드음악서울ulk와이지 엔터테인먼트(YG Ent) [제작]지니뮤직 [유통/배급]2017102320171022단행자료koraccessaudio/mpeg오디오 파일 1개 (5분 46초, 7.41 MB) : 스테레오, 179 kbps, 44 kHzborn digital갈 길이 먼데빈차가 없네.비가 올 것 같은데.처진 어깨엔 오늘의 무게.잠시 내려놓고 싶어.Home is far away.(집은 멀어)달라진 게 없네.홀로 남은 놀이터에서그 높은 턱걸이에 오른 뒤.여태 까치발 인생.내게 요구되는 건늘 높게 뻗은 두 손보다 조금 위.세상의 눈높이, 갈수록 에버레스트.정상을 향할수록 산더미만 되는 스트레스.I know I can never rest.(평생 쉴 수 없는 건 알고 있어)내가 가진 불만들을 잠재워 줄수면제는 없으니 혀를 물고 밤 새워.어릴 적,줄 서는 것부터 가르쳐 준 이유 이젠 선명해졌어.복잡한 인간관계, 그 자체가 역설.관계만 있고 인간이 낄 틈 하나 없어.평범해지는 게 두려워서 꾸던 꿈.이젠 평범한 게 부럽군.As I stand all alone in the rain.(비속에 혼자 서있으며)자라지 않으면 성장통도 그저 pain.(자라지 않으면 성장통도 그저 고통)갈 길이 먼데빈차가 없네.비가 올 것 같은데.처진 어깨엔 오늘의 무게.잠시 내려놓고 싶어.Home is far away.(집은 멀어)갈수록 두려워.뛰고 있지만 뭘 위해서였는지 잊은 두 발과 심장.그저 짐이 되어버린 꿈.두고 달리는 게 내게 유일한 희망.한 걸음만 더 떼라 부추기네.고개 들었더니 앞은 낭떠러진데.뒤를 보니 길게 줄 선 많은 기대가날 지탱하는 척하며 등을 떠미네.언젠가 찍고 싶었던 마음의 쉼표가숫자들 사이 뒤엉킨 이상.계산적인 이 세상이 들이미는 손잡기 싫지만, 빈손 되는 게 더 겁이 나.붙잡아도 갈 길 가는 게 시간 뿐이겠어?먹구름 낀 하늘을 보며,한때 나도 꿈이라는 게 있었는데오늘 밤은 잠들기도 어렵네.날 위해 잠시멈춰주면 안 될까요?더는 걷기가 힘든데.바람이 불고 아직도갈 길이 먼데빈차가 없네.비가 올 것 같은데.처진 어깨엔 오늘의 무게.잠시 내려놓고 싶어.Home is far away.(집은 멀어)이 넓은 세상에 내 자린 없나?붐비는 거리에 나 혼자인가?날 위한 빈자리가 하나 없나?Home is so far away.(집은 너무 멀어)내가 해야 할 일,벌어야 할 돈 말고도 뭐가 있었는데.내가 해야 할 일,벌어야 할 돈 말고도 뭐가 있었는데.내가 해야 할 일,벌어야 할 돈 말고도 뭐가 있었는데.내가 가야 할 길,나에게도 꿈같은 게 뭐가 있었는데.일반이용자Yung String, 스트링 ; Tablo, 피아노 ; Shaun, 피아노, 기타 ; Kim Ki Uk, 베이스 ; Mr. Sync, 기타대중 음악[大衆音樂]673.5111We`ve done something wonderful41국립중앙도서관국립중앙도서관 공개한국국립중앙도서관2017112312265420220616132840CDSM20170019100CNTS-000930402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