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84ngm a2200433 c 4500001001300000005001500013007001000028008004100038041002300079049003200102052001700134056001100151245021500162246000900377260005200386300006700438306001200505500003300517508012300550511006500673520131500738521002002053538004302073546005902116653004202175700005102217700004102268700005602309700004202365700001702407700002502424710003202449710001602481900002602497900003302523900005002556900003302606950001102639KVM20100018920201111143916vd cvaizm100319s2009 ulk113 vlger 1 agerbkorbenghger0 lAV1006700lAV1006701c2fPD01a688.25b3652 a688.2500a로라h[비디오녹화자료] /dFilmverlag der Autoren presents ;ea Rialto Film production ;ewritten by Peter Marthesheimer,ePea Frohlich,eRainer Werner Fassbinder ;edirected by Rainer Werner Fassbinder19aLola a[서울] :bMedia Forum [제작·판매],c2009 a비디오디스크 1매 (113분) :b유성, 천연색 ;c12 cm a0153000 a영화 제작년도: 1981년 a제작진: Director of photography, Xaver Schwarzenberger ; editor, Juliane Lorenz, Franz Walsch ; music by Peer Raben1 aBarbara Sukowa(로라 역), Mario Adorf, Armin Mueller-Stahl a서른 여섯 해라는 짧은 생애에 만든 마흔 한편의 논쟁적인 영화들 중 <로라>는 파스빈더의 최고 걸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세계 2차 대전이 끝나고 경제 기적을 만들어낸 독일사회의 병폐를 온 몸으로 겪으면서 자라난 파스빈더는 이 시기 자본주의가 빚어낸 모순과 타락한 인간상을 다수의 영화에서 다룬 바 있다. 조셉 폰 스텐버그의 <블루 엔젤>에서 이야기의 뼈대를 가져온 <로라>에는 살아있는 색깔, 한 씬 내내 원을 그리며 도는 특이한 카메라 움직임, 팬으로 길게 움직이는 등이 멜로드라마의 틀 안에서 우화적으로 사용된다. 반자본주의적인 조악한(?) 영화형식과 너무나 염세적인 결말은 내내 영화를 보고 마지막 화면을 맞이하는 관객으로 하여금 가슴 서늘하게 한다. 그러나 파스빈더의 말대로 세상은 여전히 타락해 있고 가난한 자와 힘없는 자들이 설 자리는 여전히 없다는 점에서 파스빈더가 염세적인 것이 아니라 세상이, 인간이 시니컬하다는 것을 새삼 다시 절감하게 한다. 마음이 아프다. 안톤 체홉의 ‘푸른 천사’와 장 르노와르의 ‘게임의 법칙’을 인용한 풍자극이다. a15세 관람가 aDVD-Video ; mono ; aspect ratio 1.66:1 a사운드트랙: 독일어 ; 자막: 한국어, 영어 a로라aLOLAa드라마a독일영화1 aMarthesheimer, Peter,d1937-20040KAC2020R67081 aFröhlich, Pea,d1943-0KAC2020O93181 aFassbinder, Rainer Werner,d1945-19820KAC2013033221 aSukowa, Barbara,d1950-0KAC2020L84321 aAdorf, Mario1 aMueller-Stahl, Armin aFilmverlag der Autoren4aut aRialto Film10aFrohlich, Pea,d1943-10a프뢸리히, 피아,d1943-10a파스빈더, 라이너 베르너,d1945-198210a수코와, 바바라,d1950-0 b\19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