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9월 29일(수) 제8회 「사서한마당- 도서관을 바꾸는 15분!」워크숍을 본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였다. 올해 사서한마당은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 참가자를 최소한으로 하여 진행하며, 워크숍은 국립중앙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전국에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었다. 올해 사서한마당은“도서관, 책, 사서”를 소재로 사서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사전 공모하고 워크숍 당일에 현장 공개 및 투표를 통해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시상하였다. 올해 <도서관을 바꾸는 15분! - 사서, 나의 이야기>는 국립, 공공, 대학, 병영, 학교 도서관 등 다양한 도서관의 다섯 명의 사서가 발표에 참여하여 ▲갈윤주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의“어린이, 나도 네가 어려워”를 시작으로 ▲양우진 은평구립도서관 사서의“모두가 함께하는 공간, 시끄러운 도서관”▲현명섭 중앙대학교 학술정보원 사서의“대학도서관 사서이기에” ▲최영웅 국방부 소령의“내 일로 ‘내일’이 바뀐다면” ▲김혜연 인천 강화여고 사서교사의“꿈의 배움터, 나의 학교도서관”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2021년 신작 <완전한 행복>의 정유정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와 전원경 교수의 “예술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 다 빈치 vs 미켈란젤로”를 주제로 한 문화예술 특강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