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관장 김희섭)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도서관에서 공통으로 겪고 있는 현장의 고민과 해결 방안을 함께 나누는 「라이브러리+」 플랫폼을 3월 16일 전격 개통한다.
이 서비스는 2025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창간한 기관지『라이브러리+』에 수록된 국내·외 AI 관련 기술 동향을 비롯해 최신 도서관 기술 연구 성과와 법·제도 및 관련 정책 정보를 축적하는 ‘성장하는 AI 지식 플랫폼’을 지향한다.
「글로벌 인사이트」, 현장의 고민과 해결책 담겨
‘자료집’ 메뉴에서는 미국의회도서관(Library of Congress), 독일국립도서관(Deutsche Nationalbibliothek) 등 전 세계 주요 도서관에 근무 중인 사서와 기술 전문가가 집필한 기사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생성형 AI, 데이터 활용, 학습 데이터 저작권(TDM) 문제 등 실제 도서관 현장에서 겪는 고민과 시행착오, 해결 과정을 분석하고 정책 방향과 서비스 전략을 제시한다.
「도서관은 어떻게 활용할까?」, 새롭게 등장하는 최신 기술 분석
‘도서관 사례’메뉴에서는 국내·외 도서관이 수행한 실험적인 서비스와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한다. 향후 누적 사례를 종합 분석 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략과 시사점을 담은 분석 기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사별 DOI 부여」, 도서관 기술 연구 성과 확산 추구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러리+』자료집의 수록 기사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국립중앙도서관 발간자료 최초로 기사별 DOI(Digital Object Identifier)를 부여해 도서관 기술 연구성과가 학술적으로 널리 인용되고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국립중앙도서관 김경철 자료보존연구센터장은 “「라이브러리+」플랫폼은 도서관 기술 동향 소개를 넘어 연구와 현장을 연결하는 정보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도서관과 기술이 만나는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본격 지식 큐레이션 서비스「라이브러리+」 플랫폼은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지원서비스 누리집(librarian.nl.go.kr) > 라이브러리+ 에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