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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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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과 함께하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역사문화 여행!
  • 작성부서 국제교류홍보팀
  • 등록일 2022-03-08
  • 조회 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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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과 함께하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역사문화 여행!

-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 미래로 나아가는 발트의 길」 전시 개최 -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주한에스토니아대사관, 주한라트비아대사관, 주한리투아니아대사관과 공동으로 3월 14일(월)부터 4월 10일(일)까지 도서관 본관 1층에서「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 미래로 나아가는 발트의 길」전시를 개최한다. 전시 개막식은 14일(월) 국립중앙도서관장 및 발트 3국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전시 관람은 15일(화)부터 가능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발트의 길’ 등 발트 3국의 역사적 개요와 함께 ‘바툰(BATUN)* – 유엔을 향한 발틱의 호소’에 대한 소개, 발트 3국의 자연환경, 건축물 등 현재 모습을 사진전 콘셉트로 구성·안내한다. 이는 세 나라의 역사적 흐름과 ‘발트의 길’** 이후 각 국가의 발전 과정을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 바툰(BATUN) : 1966년 뉴욕에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의 젊은 망명자들에 의해 설립된 조직으로, 소련에 의한 발트 국가 점령을 UN에 널리 호소하며 독립을 되찾기 위한 지대한 역할을 수행하였음
** 발트의 길 : 1989년 8월 23일, 소련 점령의 종식을 염원하며 세 나라 국토를 걸쳐 약 200만 명이 675.5 km의 인간 사슬을 형성했던 역사적 사건

또한, 한국어로 번역된 발트3국의 도서들을 한 자리에 모아 각국의 문학 작품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더불어 ‘다양성’이라는 소재를 그림책으로 풀어낸 발트3국 작가들의 공동 문학 프로젝트인 “타이니 북스(Tiny Books)”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발트 3국과 우리나라는 1991년 수교 이래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수교 31년을 맞아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전시를 통해 각국 간 우의가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전시 포스터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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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주한라트비아대사관(☎ 02-2022-3800), 국립중앙도서관 국제교류홍보팀 주무관 이지은(☎ 02-590-058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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