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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6주년, 도서관인들과 함께 빛나다
  • 작성부서 국제교류홍보팀
  • 등록일 2021-10-26
  • 조회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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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6주년, 도서관인들과 함께 빛나다

- 76주년 협력세미나 개최하고 문체부장관표창 등 43개 시상 -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개관 76주년을 맞이하여 10월 26일(화) 오후 2시 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관 76주년 기념 협력세미나를 개최한다. 또한 도서관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43명(단체)의 유공자(단체) 시상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개관 76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신기남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현진권 국회도서관장, 유상재 법원도서관장이 축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만 참석하는 간소한 행사로 진행되나 국립중앙도서관 유튜브 채널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대한민국 지식정보자원을 모으고, 담고, 잇는 국가대표도서관’의 개관 76주년

개관 76주년을 맞이한 2021년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 장서 1,300만권을 달성한 해이다. 또한 소장문헌의 영구보존을 위한 평창 국가문헌보존관 건립에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딘 시점이기에 더욱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국가문헌을 소장·보존하는 국가대표도서관으로서 기본 역할과 기능을 다시 한번 생각하기 위해 이날 개관 76주년 주요 행사로 초기 국립도서관 사서들이 매일매일 작성한 업무기록인 「사서부일지(司書部日誌)*」를 발굴 해제하여 일반에 최초로 공개한다.

‣ 익일 27일(수) ‘사서부일지’ 관련 보도자료 배포 예정


▲ 올해 도서관을 빛낸 사람들 - 6개 부문의 유공자 시상식

올해 도서관 발전과 서비스 향상에 힘쓴 개인 및 단체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비롯하여 총 6개 부문 43명(단체)에 대해 시상한다. 올해 도서관을 빛낸 유공자는 다음과 같다.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부문에서는 5개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과 10개의 국립중앙도서관 관장 표창이 수여된다. 개인 부문에서는 총 5개의 표창이 수여되며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 조은진 사서 등 2명이 장관표창을 받는다. 조은진 사서는 지역출판사-지역서점-공공도서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창작 및 독서문화 조성에 헌신해왔다. 단체 부문에서는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등 10개 기관이 수상한다. 장관표창을 받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은 민‧관 협력을 통한 12세~16세 이용자들을 위한 도서관 운영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에 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 부문에서는 3개의 장관상과 5개의 관장상이 수여된다. 학교도서관 사서교사가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을 고안하고 교과 교사와 함께 협력 수업을 진행한 만덕중학교 임가희 교사, 메타버스 도서관 서비스를 구축한 한성대학교 학술정보관, 청구기호 라벨에 초소형 QR 코드를 인쇄하여 장서관리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제고한 한림성심대학교 한빛도서관이 장관상에 선정되었다.


‘사서에게 물어보세요’ 부문에서는 대국민 온라인참고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이 장관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도서관 빅데이터 우수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 부문에서는 2개의 장관상과 6개의 관장상이 수여된다. 활용사례 부문에서는 ‘빅데이터를 통한 공공성 확보와 도서관 서비스의 가치 확장’을 제안한 강서영어도서관이,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Glove(글 러브): 책 및 도서관 추천 서비스’를 제안한 이예진, 안중원 팀이 장관상에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작들은 “현재와 미래의 도서관 이용자 요구와 사회 변화에 발맞춘 도서추천 서비스 개발, 메타버스를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의 도서관 마케팅 등이 인상 깊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픈액세스코리아(OAK)* 유공자’ 부문에서는 기관에서 생산한 지식정보자원 공유를 위해 노력하고, OAK 사업에 협력하여 오픈액세스 확산에 이바지한 통일연구원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 오픈액세스코리아(Open Access Korea: OAK) : 지식정보의 자유로운 접근과 공유를 선도하는 산·학·연·기관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지식협력체


‘국민참여기자단 캐릭터 공모전’ 부문에서는 2개의 관장상(대상, 최우수상)과 2개의 한국도서관협회장상(특별상)이 수여된다. 도서관을 토대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는 도토리(圖土利) 기자단의 이념을 잘 나타내는 캐릭터를 제안한 안머루님, 박경옥님이 각각 대상,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 손에 잡히는 사회 변화, 도서관 현장사례가 한 자리에

시상식과 더불어 ▲ ‘MZ세대를 잡아라-5가지 MZ트렌드 키워드’란 주제로 정은우 대학내일 기획혁신센터장의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 지역서점-출판사-공공도서관 협력사례, ▲ 학교도서관 사서교사의 환경 관련 협력 수업 사례, ▲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한 메타버스 시대 도서관 마케팅 등 수상자 발표가 펼쳐진다.

‣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 게임이 아닌 분야에 대한 지식 전달, 행동 및 관심 유도 혹은 마케팅 등에 게임의 매커니즘, 사고방식과 같은 게임의 요소를 접목시키는 것


국립중앙도서관 서혜란 관장은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6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서관의 발전과 이용자서비스 향상을 위해 애써온 유공자(단체)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서로의 축적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면 대한민국을 도서관 강국으로 만들어 내리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일정표

2. 포스터

3. 수상단체 및 수상자 명단

4. 행사사진(오후 3시 이후 별도 송부 예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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