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국립중앙도서관의 보도자료를 제공해 드립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의 보도자료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뉴미디어 시대, 위기의 시청각 자료를 구해줘!
  • 작성부서 국제교류홍보팀
  • 등록일 2021-08-30
  • 조회 514
글자크기

뉴미디어 시대, 위기의 시청각 자료를 구해줘!

- 국립중앙도서관 이달 30일, 이슈페이퍼 제5호 발행 -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뉴미디어 시대의 시청각 자료 디지털 보존 전략’을 주제로 30일 『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 제5호를 발간한다. 이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시청각 자료의 장기보존 방안 및 방향성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소실 위기의 시청각 자료 보존 방안
국립중앙도서관은 1950년대에 생산된 LP부터 디지털 파일까지 약 84만 점의 시청각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하지만 재생 장비의 단종과 매체의 물리적 노화로 자료가 사실상 소실될 위기에 놓여 있다.

다양한 시청각 자료의 장기보존과 미래활용을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은 지속적으로 디지털전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시범프로젝트로 디지털화 시청각자료의 기술메타데이터를 자동 추출하는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를 업무프로세스에 적용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이번 이슈페이퍼에서는 시청각자료의 디지털화와 기술메타데이터 자동추출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고, 시청각 자료의 디지털화 과정의 세부사항과 고려점을 제시한다. 또한 디지털화된 시청각자료의 기술메타데이터를 자동추출하여 이를 자료파일과 함께 보존하는 장기보존 전략을 소개한다.
*기술(technical) 메타데이터: 소프트웨어가 디지털 파일을 판독할 수 있도록 파일 내부에 기록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저장한 정보의 집합체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시청각 매체의 급속한 변화는 이를 수집하고 서비스하는 도서관뿐 아니라 박물관, 기록관 등에 깊은 고민을 던지고 있다. 이번 이슈페이퍼에서 소개하는 디지털화 시청각 자료 기술메타데이터 자동 추출 소프트웨어는 그런 고민 해결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다양한 디지털 시청각자료에 범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장기보존 시스템 개발과 업무프로세스 적용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는 2021년부터 국립중앙도서관 주요 업무 관련 주제 및 정책 이슈를 주제로, PDF 형식의 온라인자료로 발간되는 부정기 간행물이다. 본 자료는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www.nl.go.kr)>도서관 소개>발간자료>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 메뉴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붙임: 『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 제5호 관련 사진 2부.

noname01.jpg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중앙도서관 기획총괄과 사무관 김정은(☎ 02-590-0653), 주무관 유미예(☎ 02-590-0799)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