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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진흥과한국경제KOTRA 발간자료를 통해 수출과 함께하는 한국 경제 발전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는 1962년 한국 무역신화의 첫 단추인 제1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에 뿌리를 두고 설립된 이후 수출시장 개척과 무역 8강 진입에 첨병 역할을 해 왔다.

1998년 외환위기 때에는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기관을 두고 외국기업을 유치하면서 위기극복에 일조했으며, 2000년대에는 해외투자진출 지원, 해외전문인력 유치 기능을 추가하 는 등 끊임없이 진화하면서 우리 기업들에게 필요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해 왔다. 창립 50주년을 맞이해서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선포 하고 수출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역량강화에 전력하고 있다. 이러한 수출진흥 활동은 우리나라 경제의 발전과 궤를 함께하고 있다.


건어물, 석탄으로 출발해 자동차, 반도체에 이어 이제는 서비스, 소비재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등으로 수출품목 다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한 G2 편중에서 벗어나 신남방, 신북방지역 등으로 시장을 다변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있는 KOTRA의 보고서는 84개국 129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발간되어 홈페이지를 통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OTRA 발간자료를 큐레이션하여 디지털서고에서 서비스함으로 국민들께 역사의 갈피마다 KOTRA의 도전과 개척을 통하여 무역 1조 달러 시대를 개막하고 2조 달러 시대를 향하여 달리는 현장을 보여드리고자 한다.


[컨텐츠 소개]

수출 상품의 변천사

건어물, 석탄으로 출발해 자동차, 반도체에 이어 이제는 서비스, 소비재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등으로 변화된 수출품목을 통하여 변화된 한국 경제의 위상을 느낄 수 있다.


과거와 현재의 수출상품 솔방울 ⇒ 극자외선 발생장치


수출 5,500만달러, 수출품목 69개, 수출대상국 33개국 - KOTRA가 설립되던 해인 1962년도 한국의 수출성적표다. 이 시기 수출 품목은 수산물, 광산물 등 1차산품이 전체 수출의 약 80%를 차지하는 전형적인 후진국 형 수출구조를 보이고 있었으며 공산품 수출은 거의 전무한 상태였다. 해외조직망이 빈약했던 60년대 초반의 조사사업은 주로 일본, 미국 및 GATT의 자료에 의존하는 Desk Research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당장 수 출 가능한 품목이 무엇이 있는지 파악하는 문제가 시급했기 때문에 상품조사에 대한 비중이 상당히 높았다 .
1960년대 조사사업은 해외시장보다는 국내시장에 대한 조사비중이 더 높았다. 국내시장에 대한 정보가 거의 전 무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출 5억달러를 달성한 1968년을 분기점으로 국내시장보다는 해외시장에 대한 조사비중이 확대되었다. 1970년대에는 실질적인 수출증진과 결부되는 사업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수출 및 수출가능품목에 대해 해외시장동향 및 국내수출산업동향과 수출증대방안을 연구하여 수출진흥시책을 뒷받침하는 한편, 1970년부터 1976년 까지 운영된 아이디어 뱅크는 상품별 시장조사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출에 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 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수출이 200억달러대를 넘어서고 수출구조가 고도화됨에 따라 KOTRA는 이에 부응하는 틀을 갖추었다. 1981년 중 화학진흥부를 발족시켜 중화학제품의 수출촉진을 도모하였고 다시 통상마찰이 본격화된 1980년대 후반부터는 상품조사기능 을 상대적으로 약화시키는 대신 통상마찰 완화를 위한 지역조사 사업에 역점을 두었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올림픽 특수를 겨냥하고 중소기업의 수출증대 및 국제화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형 상품을 조사하 기도 하였다.
이제는 누가 어떠한 정보를 많이 갖고 있느냐 보다는 누가 얼마나 많이 정보소스를 가지고 있느 냐에 따라 정보력과 정보의 질이 결정되는 인터넷 정보시대이다. 따라서 KOTRA의 조사사업은 인터넷을 통한 객관화된 정보에다 해외조직망을 통한 현장정보를 가미한 정보를 수집하여 고객에게 전파함으로써 다른 기관에서 생산한 정보와 차별화하고 있다.


엑스포 한국관으로 본 한국의 위상

1962년 KOTRA 설립 이전의 전시회는 국가간 외교 관계의 증진 또는 국가 홍보의 장이었다. 창립과 함께 업무의 주요 분야로 전시 업무를 위임받은 KOTRA는 본격적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와 국내 전문 전시회를 개최하여 전시회를 수출 진흥을 위한 시장 개척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전시회는 여러 유형이 있으나 전문박람회, 종합박람회, 세계박람회 등 크게 세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그 중 엑스포, 만국박람회 등으로도 불리는 세계박람회는 인류가 이룩한 문명의 발전 성과를 일정한 주제에 맞추어 한자리에 비교, 전시함으로써 이전까지 축적한 인류사회의 지식과 기술을 함께 나누고 다가오는 미래 의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인류 문명을 창조해 가는 경제, 문화 분야의 종합 올림픽과 같은 것이다. 매 5년마다 개최되는 엑스포는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국제행사로 일컬어지기도 하는데 일반 대중의 참관 규모가 2010년 상하이 엑스포의 경우 7천만 명을 넘을 정도로 대규모이다. KOTRA는 창립 이래 국제 공인 엑스포에 한국관을 구성, 참가하면서 한국과 한국 상품을 세계에 홍보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통문화, 전통공예 등을 보여주던 과거와 달리 2010년 상하이 엑스포부터는 한국관 규모도 대폭 늘어나고 한류 영향으로 한국의 대중문화를 엑스포 전면에 내세우게 되는 등 한국의 변모된 위상을 보 여준다. 2020년 두바이 엑스포는 Mobility(이동성)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어 한국의 첨단 기술, 미래지향적인 모 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신시장 개척사

1960년대 초에는 국내시장과 해외시장에 대한 조사를 병행했다. 해외조직망이 빈약해 1960년대 초반의 조사사업은 주로 일본, 미국 및 GATT의 자료에 의존하는 Desk Research 위주로 이루어졌다.

제1차 석유파동을 계기로 세계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 현상을 보이자 주요 선진국들이 자국산업 및 국제수지 방어를 위해 보호정책으로 기울고 수입규제 움직임이 일었기 때문에 지역별 조사사업을 강화했다. 다른 한편으 로는 선진국의 수입규제 회피 및 수출시장 다변화정책의 일환으로 미개척시장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예를 들면, 1971년부터는 동구 및 중국, 북한에 대한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제1차 석유파동으로 중동시장에 오일머니가 넘치자 건설용역을 중심으로 한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1976년부터 1978년 사이에는 EC와 아프리카국가 간에 체결된 로메협정을 이용한 대유럽 우회진출, 자원확보 측면에서 블랙아프리카에 대한 진출, 대미 우회 진출기지로서 중남미 활용방안 등 다양한 조사가 이루어졌다. 1980년에 들어서면서 미국의 경제력이 점차 힘을 잃어가는 대신 일본은 무섭게 부상했다. 통상마찰이 본격화된 1980년대 후반부터는 통상마찰 완화를 위한 지역조사 사업에 역점을 두었다.

1980년대 후반 국제정세에 맞춰 우리나라의 투자 정책이 ‘규제에서 장려’로 선회하면서 KOTRA의 해외 투자진출 사업도 다양화되었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것은 1995년도 공사법 개정으로 ‘투자 및 산업협력’ 기능이 추가되고 공사 명칭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로 변경된 이후이다. 1993년 2월에는 한·중 수교에 따른 중국과의 교역확대 추세로 중국에 관한 정보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중국투자정보 지 원센터를 설립하여 우리나라의 대중국 투자진출 및 교역확대를 위한 정보를 생산하였다. 1994년부터 발간된 '중국투자실무가이드’는 스테디셀러였다. 2000년대 후반 중국 비즈니스 환경이 급격하게 악화되었을 때는 중국을 대체할만한 투자 유망지역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기도 하였다.

이제는 누가 어떠한 정보를 많이 갖고 있느냐보다는 누가 얼마나 많이 정보소스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정보력과 정보의 질이 결정되는 인터넷 정보시대이다. 따라서 KOTRA 의 조사사업은 인터넷을 통한 객관화된 정보에다 해외조직망을 통하여 현장정보가 가미된 정보를 수집하여 고객에게 전파함으로써 다른 기관에서 생산한 정보와 차별화을 꾀하 고 있다.

한국 무역 진흥 역사

KOTRA는 창립 이후 매 10년마다 社史를 발간하고 있다. KOTRA의 발자취는 한국 경제 발전과 궤를 같이 한다. 우리나라가 무역대국의 반열에 오르는 여정의 굽이마다 KOTRA가 앞장서고 있다. 연사를 통하 여 어떤 도전과 개척의 이야기가 펼쳐지는지 보여드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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