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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Installation of Suh Moo-song’s Individual Repository
  • Date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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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은 7월 1일(금) 오후 3시 30분, 지리학자 1세대인 故서무송 교수의 개인문고 기증식을 개최하였다.
기증자료는 대동여지도전사본 21책, 대한민국전도 10책, 한국지질도 263책, 한국의 동굴·카르스트 지형 관련 도서 및 집필서 등 2,787책이며, 개인문고 이름은 그의 이름을 붙인 ‘서무송문고’이다.
서무송 교수는 한국 동굴학회의 창립자이고 최초의 석회암 지형 연구자이다.
특히 단양 고수동굴 개발을 주도하여 일반인들에게 석회동굴을 선보인 동굴 관광의 개척자로, 130여 곳에 이르는 국내외의 석회암 동굴을 탐험·답사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동굴 퇴적물에 대한 새로운 명칭을 부여하는 등 카르스트 지형 분야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다.
서무송 교수는 고산자 김정호 선생의 정신을 본받아 평생을 지리학 연구에 매진하였으며, 학문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그동안 모아오신 자료들을 기증하게 되었다.
서무송 개인문고를 살펴보는 기증자 가족분들.
서무송문고 설치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내외빈분들이 이야기 나누고 있다.
서무송문고 설치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내외빈분들이 이야기 나누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7월 1일(금) 오후 3시 30분, 지리학자 1세대인 故서무송 교수의 개인문고 기증식을 개최하였다.
(왼쪽부터)서무송문고 기증식에 참석한 故서무송 교수의 외손녀인 지휘자 겸 첼리스트 장한나,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 故서무송 교수의 아내.
(왼쪽부터) 故서무송 교수의 외손녀인 지휘자 겸 첼리스트 장한나,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 관장, 서무송 교수 삼남인 서원명.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이 故서무송 교수의 아내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
기근도 경상대 교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서무송문고 개설 기증식에 온 참석자들이 축사를 경청하고 있다.
故서무송 교수의 외손녀인 지휘자 겸 첼리스트 장한나씨가 축사를 하고 있다.
축사를 하고 있는 故서무송 교수의 외손녀인 지휘자 겸 첼리스트 장한나씨.
축사를 하고 있는 故서무송 교수의 외손녀인 지휘자 겸 첼리스트 장한나씨.

On July 1(Fri), the NLK held the late professor Suh Moo-song’s(first generation geographer) individual repository donation ceremony. The donated materials include 21 books of Daedong-yeojido transcript, 10 books of Complete Map of Korea, 263 books of Geological Map of Korea, 2,787 books related with caves, Karst topography in Korea. The individual repository is named after Suh Moo-song, Suh Moo-song’s individual repository.

Professor Suh Moo-song is the founder of the Speleological Society and the first limestone topography researcher. In particular, he is a pioneer of cave tour, as he led the development of Gosu Cave in Danyang and introduced limestone caves to ordinary people. He explored about 130 domestic and foreign limestone caves and contributed greatly to the development of the Karst topography field, gave a new name to cave sediment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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