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한국을 알린다, 외국 도서관 내 한국자료실 설치

  국립중앙도서관은 해외홍보원과 공동으로, 한류의 영향으로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많은 국가부터 외국 도서관 내에 ‘한국자료실’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년에는 베트남 국립도서관, 태국 국립도서관, 미국 뉴욕 퀸즈버로 공공도서관에 한국자료실 설치를 합의하여 한국 관련 각종 자료 7,000여 종을 지원했으며, 매년 200여 책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외국 도서관 내의 한국자료실 설치는 상호 교류에 기반하고 있으며, 우리 문화를 체계적으로 보급하여 한국을 이해하고 연구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적

        • 세계 각국 주요 도서관에 한국에 관한 전용 자료실을 설치하고 한국 관련 자료를 지원하여 한국에 대한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
        •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한국에 관한 연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한국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기 위함
 

한국자료실 개실 예정 일자

        • 베트남 국립도서관 : 2007년 11월 24일
        • 뉴욕 퀸즈버로 공공도서관 : 2007년 12월 12일
        • 태국 국립도서관 : 2008년 1월말
 

지원 자료

        • 도서 : 초기 7,000여 책, 매년 200여 책 지원
        • 영상물 : 영화, 음악(DVD, CD)
        • 멀티미디어 : 컴퓨터, PDP TV, LCD TV, DVD Player 등
        • 서가, 열람실 등
 

기대 효과

        • 해외에서 한국을 알고자 하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자료 제공
        • 최근 동북아 지역에서 발생하는 한국 역사 왜곡에 대한 실상을 알리고 올바른 동북아 역사 인식에 기여
        • 최신 자료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한국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불식하고 선진 한국의 이미지 제고
 

향후 계획

        • 해당 국립도서관과 협의하여 매년 3개 기관에 한국자료실 설치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