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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大明一統志.卷68

표제/저자사항
大明一統志.卷68 / 李賢(明) 等受命 編
이현   
판사항
金屬活字本(乙亥字)
발행사항
[發行地不明]: [發行處不明], [發行年不明]
형태사항
1冊(37張): 四周雙邊 半郭 23.6 x 17.4cm, 有界, 10行18字 註雙行, 大黑口, 內向3葉花紋魚尾; 33.7 x 21.5 cm
주기사항
內向2葉花紋魚尾 混入
版心題: 一統志
해당 자료의 보존 및 훼손 상태에 따라 이용이 제한될 수 있음
국립중앙도서관 원문정보 데이터베이스(database)로 구축됨 773
열람용은 복사본임
분류기호
한국십진분류표(박봉석편) -> 2207
자료실 이용안내
이용 제한이 없습니다.

권별정보

권별정보 목록
편/권차 편제 저작자 발행년도 ISBN 청구기호 자료이용하는곳 자료상태
卷68 李賢 編 1999 古貴2207-12=2 고문헌실 신청제한
卷68 李賢 編 [中宗年間] 古貴2207-12 디지털열람실 신청제한
目次
表紙 = 0
標題紙 = 0
大明一統志 卷之六十八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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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천순(天順) 5년(1461)에 명(明)나라의 이현(李賢) 등이 황제의 명을 받들어 국가사업으로 편찬한 것으로 명나라의 지리서를 우리나라에 금속활자로 인출한 1책(37장)의 활자본(을해자)이다.
  당시 이 책의 편찬을 위하여 이현 외에 팽시(彭時), 여원(呂原) 등 3명을 총재로 삼고, 부총재 3명, 찬수(纂修) 21명, 최찬(催纂) 2명, 등록(謄錄) 28명이 배치되었다. 책의 체재는 원(元)나라 악현(岳鉉)등의 『대일통지(大一統志)』를 따랐다고 한다. 전 90권 중에서 권1부터 권5까지 경사(京師), 권6은 남경(南京), 권7부터 중도(中都)가 시작되고 있다. 각 부(府)나 사(司) 등은 건치연혁(建治沿革), 군명(郡名), 형승(形勝), 풍속, 산천, 토산, 공서(公署), 학교, 서원, 궁실, 관량(關梁), 사관(寺觀), 사묘(祠廟), 능묘(陵墓), 고적(古蹟), 명환(名宦), 유우(流寓), 인물, 열녀, 선석(仙釋)등의 항목으로 나누어 해설을 하고 있다. 전 90권 중에서 마지막 2권은 외이(外夷) 조이다. 권89에는 조선을 필두로 여진(女眞), 일본, 유구(琉球) 등 16국, 권90에는 안남(安南) 등 41개국에 대해 간략히 기술해 놓았다. 이 책은 기사가 정확하지 않거나 오류가 많다는 지적이 없지 않지만 명나라 전기의 지리서가 적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가치를 가진다고 하겠다.
  『대명일통지』가 우리나라에 전입된 기사로는 연산군(燕山君) 1년(1495) 6월 19일에 “중국 사신이 두목(頭目) 두 사람을 시켜서 『대명일통지(大明一統志)』등을 바쳤다”고 한다. 그러나 이 기사는 이 책 간행 이후의 일이므로 그 이전에 이미 입수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곧 중국에서 간행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우리나라에 전입되자 바로 을해자로 인쇄한 것이다. 소장본 권68은 보령부(保寧府)와 순천부(順慶府)에 대한 것이다.
  본서는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을 편찬할 때 참고가 되었으며, 19세기 중엽에 김정호(金正浩)가 편찬한 『대동지지(大東地志)』도 이 책의 형식을 취하였다고 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의 또 다른 소장본(일산貴2207-4)은 목록 및 권1, 권2-3, 권4-5, 권6-7, 권24-25 등 5책이 있는데 동일한 활자본이다. 본서는 내용이 가지는 가치보다는 형식이 준 가치, 곧 이후 우리나라 지리지의 표본이 되었다는 사실에 그 전래의의를 둘 수 있고, 조선 초기의 금속활자인 을해자로 간행되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둘 수 있겠다. (송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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