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네비게이션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메인메뉴 국립장애인도서관홈페이지 바로가기

국립중앙도서관 자료검색

사서추천도서

  • 그림의 맛 인문과학 그림의 맛 지은이 : 최지영 출판사 : 홍시 발행년 : 2016 청구기호 : 601.04-17-1=2 추천일 : 2017년 4월
추천 글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이 시사하듯이 음식은 입으로 들어가기 전 눈으로 먼저 소비된다. 그래서 요리가 예술이라는 범주 안에서 미술과 만나는 것은 이상하지 않다. 이 책은 오너 셰프였던 저자가 현대 미술에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이 둘을 잘 버무려 담아낸 결과물이다.   저자는 잭슨 폴록의 뚝뚝 떨어뜨린 듯한 그림을 그대로 접시 위에 옮긴 듯한 오마주 요리를 소개하는가 하면, 푸드 트럭의 길거리 음식과 담벼락에 그려진 뱅크시의 낙서 그림을 엮어 보기도 한다. 시계, 여행 가방 등 같은 형태의 물건을 탑처럼 높이 포개 쌓은 미술 양식 아상블라주와 과자, 빵 따위를 쌓아 올린 음식인 피에스 몽테를 닮은꼴 예술로서 소개해주며, 와인의 얼굴과도 같은 아티스트 라벨에 대한 이야기 등 미술과 미식에 얽힌 다채로운 면들을 저자 특유의 감각적인 시선과 상상력으로 흥미롭게 풀어냈다.   보는 예술, 먹는 예술, 어느 한 쪽에라도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강력히 권한다. 맛있는 요리를 비우듯 책을 독파한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목차

책을 내며

1부
마블링에서 잇 아트로―레이디 가가와 다니엘 스포에리가 선보인 고기들
셰프의 오마주―잭슨 폴록의 해물 요리와 하루키의 샐러드
헬스키친의 질서―프랜시스 베이컨의 카오스를 닮은 공간
도마 위의 극사실주의―론 뮤엑의 하이퍼리얼리즘과 요리사의 마세도인
집밥이 예술이야―수보드 굽타의 커리와 유튜브로 배운 커리
주방의 부케들―빅토리안 시대의 낭만
길바닥이 어때서―뱅크시의 낙서 예술과 푸드 트럭
읽어야 아는 맛―리처드 프린스의 텍스트 아트와 메뉴판
쌓아 올려야 제맛―아르망의 아상블라주와 카렘의 피에스몽테, 집적에 대한 유별난 기호와 재능
쇼핑 다녀오십니까?―뒤샹의 레디메이드와 레토르트 식품

2부
탈구축의 레시피―어리둥절한 컴바인 페인팅과 분자요리
생각하는 미식가―예술적인 돼지들과 구르망의 욕망
날로 먹는 즐거움―아르 브뤼와 로푸드
가난해서 아름다운―아르테 포베라 그리고 프리건
실존을 위한 커피―이방인을 위로해줘
와인을 좋아하는 예술적 이유―샤토 무통 로칠드와 아티스트 라벨
그림은 그림이고 치즈는 치즈다―백색화와 라브리크
탐식과 미식 사이―마그리트와 피터르 브뤼헐의 식도락론

등록된 댓글
0
맨처음1맨뒤

퀵메뉴

  • 메일링서비스 신청
  • 협약도서관 안내
  • 사서에게물어보세요
  • 프로그램 다운로드
맨위로
  • 페이지 위로
  • 페이지 아래로